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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던 리클리의 이야기: 성인이 된 랜던의 새로운 도전과 꿈

Landon Rickley는 임신 30주에 조산으로 태어났습니다. 출생 후 퇴원하기 전까지 약 5주 동안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 지냈습니다. 어머니 Jen의 말에 따르면, 뇌에 경미한 출혈과 뇌실주위백질연화증(PVL)이 있었지만, NICU 생활 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였고 호흡을 위한 추가 산소 공급도 필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후 약 3~4개월 무렵, 부모님은 처음으로 신경과 진료를 받기로 결정했고, 이후 Landon은 뇌성마비(CP)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Permobil은 약 4년 전, Landon이 13세였을 때 The Journey to Standing을 통해 처음으로 그의 이야기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2018년, 네브래스카에서 플로리다로 이주한 직후 새로운 휠체어 클리닉의 물리치료사가 Landon에게 ‘기립형 전동휠체어’를 제안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전동휠체어를 사용해왔지만, 전동휠체어로 ‘서기’가 가능하다는 점은 가족에게도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Landon은 이제 18세의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도 Permobil F5VS를 사용하며 기능적인 능력과 자립 수준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Q.아직 학생인가요?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궁금해요.

현재 홈스쿨링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온라인으로 대학 연계 과목도 함께 수강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대면 수업이라 이동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합니다. 목표는 최소한 준학사(Associate Degree)를 취득하는 것입니다.

진로는 기술 분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활용하는 일이 본인에게 잘 맞고, 관련 지식도 이미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몇 가지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코딩 수업도 들어봤지만, 특히 네트워크 분야에 더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PermobilPortraits_Landon-with-siblings

Q.공부하지 않을 때는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공부하지 않을 때는 비디오 게임을 즐겨요. 1년 전부터는 온라인 체스도 시작했고요. 그리고 드라마 클럽 활동도 하고 있는데, 벌써 몇 년째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어요. 한 달 전에는 뮤지컬 <메리 포핀스> 공연을 마쳤고, 그동안 <슈렉>, <겨울왕국>, <크리스마스 캐럴>, <미녀와 야수>, <그린치> 공연도 했어요.

또 하나 좋아하는 활동은 형제의 야구 경기를 보러 다니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뉴욕 쿠퍼스타운에서 열린 대형 야구 대회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Q.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플로리다 올랜도의 디즈니월드를 자주 방문합니다. 거기는 거의 모든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탈 수 있거든요. 특히 록 앤 롤러코스터를 좋아해요. 

PermobilPortraits_Landon-Disney

그리고 예전에 살던 네브래스카에 가족 방문도 자주 해요. 최근에 갔을 때는 마침 가족 티켓이 있어서 대학 야구 월드시리즈 경기도 직접 볼 수 있었어요. 

Q.어떤 음악을 즐겨 듣나요?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면요? 

장르를 딱히 가리지 않아요. 어떤 날은 Twenty One Pilots, 어떤 날은 Billy Joel 같은 옛날 아티스트를 듣기도 하고요. Toby Mac 콘서트도 몇 번 다녀왔어요.

Q.사람들이 의외라고 생각할 만한 점이 있나요?

처음 만나는 분들은 제 형제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깜짝 놀랄 거예요. 제가 18살로 첫째고, 둘째인 여동생이 16살, 남동생이 13살, 그리고 10살 여동생이 있어요. 거기다 막내 남동생들이 8살, 6살이죠. 신기하게도 저희 형제 6명 모두 이름이 'L'로 시작해요!

그리고 야구 선수 앤서니 리조의 이름을 딴 '리조(Rizzo)'라는 강아지도 키우고 있어요. 두 살 된 오지두들인데, 서비스 독(Service dog) 훈련을 받아서 제가 물건을 떨어뜨리면 집어주거나 전등 스위치를 켜는 걸 도와주기도 해요.

Q.지금 가장 열정을 쏟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접근성'을 개선하는 일에 관심이 많아요. 밖을 다니다 보면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한 장소들이 꽤 많거든요. 그런 세상을 조금씩 바꿔나가고 싶어요. 

Q.지금까지 이룬 것 중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중학교 때 컴퓨터 자격증 시험을 본 적이 있어요. 그때 선생님도 제가 합격하는 걸 보고 깜짝 놀라셨죠. 사실 반 친구들 중에서도 끝까지 마치지 못한 애들이 꽤 있었거든요. 제가 해냈다는 게 정말 뿌듯했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았을 때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전문 학사 학위를 따는 게 목표지만, 이미 몇 개의 자격증을 따놓은 상태예요. 어떤 사람들은 제가 해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보란 듯이 해냈다는 게 정말 자랑스러워요.

빠른 질문 :

  •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 롱혼(Longhorn) 스테이크 하우스
  • 가장 좋아하는 계절: 여름! 따뜻해서 정말 좋아요.
  •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 아브라함 링컨
  • 내 인생 최고의 영화: <꿀벌 대소동 (The Bee Movie)>. 대사가 아주 재치 있고 재미있어요.

 

Angie Kiger, M.Ed., CTRS, ATP/SMS
Angie Kiger, M.Ed., CTRS, ATP/SMS earned a Master of Education degree in Assistive Technology from George Mason University. She is an Assistive Technology Professional (ATP), Seating and Mobility Specialist (SMS), and a Certified Therapeutic Recreation Specialist (CTRS). Angie has over 20 years of experience working in the field of assistive technology serving infants, children, and adults in inpatient, outpatient, school, and community settings with a variety of diagnoses. In addition to working as a clinician, Angie has served as an adjunct instructor at George Mason University and presented hundreds of clinical education trainings both in-person and virtually for global audiences. She has written articles for trade publications and been involved in clinical research. Angie is a member of and serves on the executive board for the nationwide advocacy group The Clinician Task Force. She joined Permobil Americas in mid-2022.